한소희, "조용히 해주세요" 태도 논란 전말…"안전사고 우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한소희 측이 태도 논란이 불거진 영상을 해명했다.

최근 한소희는 프랑스 한 클럽 파티 행사장에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영상이 확산되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장이 복잡하고 인원이 되게 많았다. 너무 인파가 몰리다 보니까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다"라고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인파가 모였고 스태프들은 '조심해달라'는 멘트를 외치고 있었다. 이에 한소희도 함께 안전을 위한 당부를 외친 것이라고.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한국 기자들에게만 소리쳤다는 주장도 있다. 소속사 측은 "한국 기자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기자가 모여있었다"라며 일반인은 참석할 수 없었던 행사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후 사정을 모르면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행사는 화기애애하게 잘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