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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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강호동 품 떠나 빅플래닛메이드 이적할까…"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05 14:51 / 기사수정 2024.03.05 14: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10여 년 인연을 이어온 SM C&C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수근 영입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면서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수근이 SM C&C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수근은 이달 SM C&C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빅플래닛메이드 김동준 대표의 제안으로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제안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직을 역임한 김대표와 이수근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강호동을 비롯해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이 다수 포진돼 있다.

이수근은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허각, 비비지,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 안무가 카니(Kany) 등이 소속돼 있다.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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