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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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과거사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방부제 미녀' 화제

기사입력 2011.08.04 02:07

온라인뉴스팀 기자


▲ '강심장' 차화연 과거사진,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스타덤 올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중년배우 차화연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화연은 20년 전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의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화연이 공개한 사진은 20년 전 화장품 CF 중 한 장면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발산하는 차화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갈색 머리와 진한 색조화장, 화려한 액세서리 등 당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다운 미모와 존재를 과시했다.

차화연은 "내가 출연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75%에 육박했던 적도 있다", "아기들만 빼놓고 전 국민이 나를 지켜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차화연의 과거 사진에 대해 "예나 지금이나 아리따운 방부제 미모"라고 극찬했다.

20년 전 전성기였음에도 갑작스러운 은퇴 이유에 대해서 차화연은 "너무 큰 인기에 오히려 두려움이 앞섰다"며 "지금보다 더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활동했기 때문에 휴식도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화연은 20세에 데뷔해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화연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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