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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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개성파 여배우에 한계 느꼈었다" 슬럼프 고백

기사입력 2011.08.04 00: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기 활동 중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공효진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개성파 여자 연기자의 한계를 느끼며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공효진은 "작품을 봐도 하고 싶은 연기가 없었고 재미도 없었다"며 "당시 했던 인터뷰를 보면 '28살 쯤 되면 패션 일을 해보려구요'라는 말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MC 강호동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고 묻자 공효진은 "연기 말고 다른 일에 관심을 쏟았다. 여행도 많이 다녔다"며 "그때부터 동식물에 관심을 쏟았다. 연기 이외에 다른 좋아하는 것들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또, "강아지랑 멀리 가서 바닷물에 넣어보기도 하고 그랬다"고 답해 공효진만의 엉뚱발랄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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