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22:07 / 기사수정 2011.08.03 22:07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혼혈인 멤버 세 명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 쇼콜라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화제가 된 걸그룹 쇼콜라가 3일 곰TV를 통해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클럽 댄스풍의 노래 '신드롬(Syndrome)'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쇼콜라 멤버들의 깜찍한 모습과 '신드롬'의 후렴구에 맞춰 걸출한 댄스실력을 뽐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쇼콜라의 데뷔곡 후렴구를 짧게나마 듣기 위해 네티즌들이 계속해서 해당 영상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외국인 멤버들이 속한 그룹은 있었지만 백인계 혼혈 멤버 3명이 주축이 된 걸그룹은 '쇼콜라'가 처음이다. 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미국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외모뿐 아니라 실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아이돌'을 지향해 기획됐다는 점.
한편, 그룹명 '쇼콜라'는 불어로 초콜릿을 뜻한다. 다양한 맛을 갖고 있는 초콜릿처럼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쇼콜라 신드롬 티저 영상 ⓒ 파라마운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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