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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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은퇴하더니 귀농?…배추 들고 '활짝' 충격 근황

기사입력 2024.03.03 19:41 / 기사수정 2024.03.03 19: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귀농' 패션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아사다 마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사다 마오는 배추를 들고, 미니 트랙터를 운전하고, 구황작물을 수확하거나 뗄감을 옮기는 등 농촌 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성자는 '은퇴 후 귀농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적었지만, 사실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기업 이념으로 내건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알소아의 프로젝트를 위해 촬영되어 1년 전 릴리즈된 영상이다. 이 브랜드는  "알소아의 꿈, 고객님의 꿈, 그리고 아사다 마오 씨의 꿈이라는 3가지 꿈을 내걸고 아사다 마오 씨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현역 시절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 4월 현역 은퇴 선언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가짜뉴스 유포로 악명 높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으나, 곧바로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ARSOA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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