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방콕서 혼자 놀다 헌팅당했다…훅 들어온 "같이 여행할래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방콕

혜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샵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리는 "영화를 찍으러 방콕에 와있다. 여러분에게 방콕생활 전달해 드리려 한다"고 이야기 했다. 

벌써 한 달 정도 태국에서 지냈다는 혜리는 그간 알게 된 "맛있는 곳, 가볼 만한 곳 소개해드리고 싶었다"고 카메라를 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숙소를 나서 '방콕에서 혼자 놀기'를 시작했다. 먼저 팟타이 맛집을 찾은 그는 쏨땀에도 도전,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홀로 '먹방'을 펼쳤다.

그때 낯선 남자가 혜리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혹시 괜찮으면 같이 여행할래요?"라고 물었고, 혜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쏘리"라고 거절했다.

이후 혜리는 카메라에 조용히 "헌팅을 당해버렸다"고 이야기 한 뒤, 당황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이내 그는 다시 먹방에 집중했고, 자막을 통해서는 '혼자 여행의 장점 여러 나라 사람과 얘기할 수 있음'이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혜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