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새 학기 같은 반이 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에 올랐다.
최근 '스타폴'은 "새 학기 같은 반이 되고 싶은 남자 스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체 투표수 3만 2,105표 중 2만 3,75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74%.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로 뷔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학창 시절 '다 같이 놀고 어울리고 싶어 하는 유형'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뷔와 일했던 사람들의 발언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활동 중 백업 보컬로 참여한 이야누 앤더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가 "진심어린 영혼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재영필름의 채재영 촬영감독은 뷔의 "장난기 안에 있는 특유의 다정함 때문에 팬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뷔는 기초군사훈련과 후반기 교육을 모두 수료한 이후 2군단 군사경찰단에 배치됐다.
사진 = 뷔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