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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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에 진심" 규현, 칼각버터→200g 고기 '오차無'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3.02 00: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규현이 소분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규현이 소분 작업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규현은 양배추와 참치를 이용해 다이어트식 덮밥을 만들고자 했다.

규현은 기름을 쫙 뺀 참치와 양배추를 볶은 뒤 마지막에 계란을 추가했다. 규현은 계란이 반숙이 되자 볶아낸 참치와 양배추를 현미밥 위에 얹었다.

규현은 양배추 참치 덮밥을 먹으면서 밥친구로 게임 방송을 틀어놨다. 식사를 마친 규현은 아침에 배송받은 식재료를 가져와 소분 작업을 준비했다.

 

규현은 대파를 꺼내놓더니 소분해서 넣을 통과 길이를 비교했다. 규현은 대파를 통 길이대로 잘라서 진공까지 하고 냉동실에 넣었다.

규현은 대파 소분을 끝내자마자 손을 씻고 사용한 칼도 바로 씻은 뒤 돼지고기 소분을 시작했다. 규현은 소분 필살템인 전자저울을 가지고 돼지고기 200g 만들기에 돌입했다.

규현은 돼지고기 200g 소분을 위해 무게를 계속 확인해 가며 정확한 소분을 이어갔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규현을 향해 "소름끼친다", "심하다"고 말했다.

규현은 돼지고기를 200g에 맞춰 한 줄씩 정렬시키고는 랩으로 밀폐를 시켰다.


규현은 무염버터도 소분하기 위해 버터 크기에 맞춰 종이포일 잘랐다. 규현은 타월로 칼등 부분을 닦아내고 칼등으로 간격을 분배해 통에 넣었다.



박나래와 키는 숏폼 등에서 무염버터 소분을 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놀라워했다.

규현은 양배추, 쪽파도 소분한 뒤 마지막으로 라벨링 작업을 했다. 규현은 소분에 대해 "재밌다. 재밌어서 하는 게 큰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규현은 주방에서 나와 외출 준비를 했다. 규현은 누나를 만나 조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찾았다.

5살인 이란성 쌍둥이 조카 하준이, 예준이는 규현을 보고 달려 나왔다. 규현은 누나 대신 조카들을 돌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향했다. 

규현은 취향이 다른 조카들을 상대하느라 애를 먹었다. 박나래는 조카들에 대한 규현의 리액션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규현은 "저는 사실 10분이면 지친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조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이어 놀이터도 갔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힘들었던 것 같다"며 퀭해진 얼굴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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