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오마이걸 전 멤버 진이(신혜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을 사과했다.
29일 진이는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저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진이는 "카리나 키리나 카리나 난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고 일각에서는 진이가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진이는 하루 만에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 27일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이는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으나 거식증 증세로 인해 2년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국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특위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사진=진이,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