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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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제주서 전임심판 훈련실시

기사입력 2007.02.22 20:19 / 기사수정 2007.02.22 20:19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2007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강사를 초빙해 K-리그 전임심판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박7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21일 2007 K-리그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설명회에서 밝혔던 팔꿈치 가격, 시뮬레이션, 핸드볼 반칙 등에 대한 심판들의 통일된 판정과 엄격한 적용이 강조된다.

2005년부터 실시한 K-리그 중장기 심판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심판훈련은 제주에서 진행되며 독일축구협회 소속 UEFA 심판강사 하이트만(독일, 1943년생)씨와 FIFA 체력훈련강사 안트레터(독일, 1955년생)씨 등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 실기, 시청각교육 등 FIFA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심판 교육을 선보인다.
 
하이트만 강사는 K-리그 심판발전과 수준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한국을 찾아 K-리그 심판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선진 심판보수교육 시스템 도입과 K-리그 심판 수준 향상을 도왔었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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