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브라이언이 현재 건설 중인 단독주택에 관해 얘기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서는 '브라이언 때문에 3회 만에 문 닫습니다. 이제 누가 칭찬해 주냐…ㅣ 칭찬지옥 EP.03 브라이언ㅣ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평택에 아직도 살고, 거기에 집 짓고 있다"면서 "대출 조금 했다. 당연히"라고 얘기했다.
이에 오랫동안 브라이언과 인연을 이어온 박미선은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게 소원이지 않았냐"며 단독 주택이 브라이언의 오랜 꿈이었음을 언급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저의 꿈 중 하난데, 앞마당 적당한 사이즈에 뒷마당은 좀 크고. 수영장 그리고 우리 강아지들 돌아다닐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면서 "놀러 와. 누나도 놀러 오세요, 풀 파티할 거니까. 수영장만 20평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박미선과 김호영에게 예상 3D 도면을 공개해 두 사람에게서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단독 주택은 경제적 여건이 가능하다고 해도 관리하기가 힘들기로 유명한 터, 김호영은 "사실 단독주택에 살면 관리할 게 되게 많다더라"고 우려를 전했다.
그의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I love 관리. 엄마, 아빠 집이 전원주택이었으니까 늘 나랑 형이랑 같이 돌아가면서 잔디 깎고, 아빠랑 풀 뽑고 그랬다. 어릴 땐 싫어했다. 놀고 싶지 않냐.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그런데 뭔가 나이가 들면서 몸에 뱄나 보더라. 갑자기 하고 싶더라. 잔디 깎을 때 그 향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