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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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강호동 견제?…"1박2일 때문에 키앤크 시청률이 낮아"

기사입력 2011.08.03 08:18 / 기사수정 2011.08.03 08: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피겨선수 김연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견제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쿨 서머 스페셜'에서는 김연아와 전화통화가 시도됐다.

전화 통화에서 김연아는 MC 이승기와 강호동의 질문에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1박2일이 거슬릴 때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특히 이승기가 "강호동과 유재석, 신동엽 중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는 누구냐?"라는 짓궂은 질문에는 김연아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신동엽이요"라고 답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역시 대답도 시원시원하게 한다", "'키앤크' 점점 재밌어진다", "'1박 2일'의 인기를 곧 따라잡을 날이 올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중인 김병만, 크리스탈, 이규혁 선수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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