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23:18 / 기사수정 2011.08.02 23:19
▲김종국 형 '1대100' 출연 ⓒ KBS '1대100'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김종국의 친형이 동생이 몸짱이 된 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김종국의 친형인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씨가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그는 "동생 같은 경우 얼굴에 광대나 턱이 크고 각이 좀 있는 편이지만, 그에 비해 나는 얼굴이 둥근편"이라며 "자라오면서는 내가 더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방청객 및 100인의 참가자들은 '몸이 다르다'며 쉽게 수긍하지 못하자, 김종명 씨는 "동생이 처음에는 나만큼 말랐었다"며 "허리를 다친 뒤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지금은 운동을 쉬면 몸이 힘들 정도라고 하더라"며 운동 중독 수준에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밝혔다.
또한,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7단계 까지 갔던 동생 김종국이 "많이 못가도 실망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김종명 씨는 5단계에서 탈락한 뒤 "종국아, 너보다는 얼마 못갔지만 열심히 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에 맞서는 100인 군단으로 개그맨 정경미, 김기열, 김지수, 안소미와 KBS 2TV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팀, 은행가 남자들, 해돋이 음악회, 그리고 73인의 예심통과자들이 함께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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