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인교진이 과거와 다른 메이크업 풍경에 놀랐다.
27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나만 몰랐어? 한번 알아두면 평생 쓸 수 있는 헤어 손질 공식과 데일리 남성 메이크업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인교진은 지난 영상에서 소이현이 여배우 메이크업을 공개한 데 이어 남자 메이크업 팁을 알리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리얼리티에 집착하는 인교진은 "아무것도 안 발랐다"며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는 본인의 피부 타입에 대해 "피부가 얇고 건조하다. 그리고 남자치고 피부가 좀 괜찮은 편이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스태프가 보습을 강조하자 인교진은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데, 50~60대가 되면 여자는 되게 어려 보이지만, 남자는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공감했다.
자외선 차단제에 이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정리한 인교진은 시청자들에게 "중심부만 살짝 펴 바르면 경계가 안 진다"고 팁을 전수했다.
잡티를 가린 인교진은 남자의 상징인 눈썹을 그리기 시작했다.
스태프가 "요즘 젊은 친구들은 남자들도 본인이 잘 그리고 다닌다"고 말하자 인교진은 "이걸 그린다고?"라며 깜짝 놀라더니 웃음을 터뜨렸다.
인교진은 "우리 때랑은 많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