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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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골든걸스, 6개월 합숙→한 마음 돼…덕분에 건강해졌다" (바자)

기사입력 2024.02.25 17:43 / 기사수정 2024.02.25 17:43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미경이 '골든걸스' 활동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도합 경력 155년! 쎈언니 골든걸스가 서로에게 깜짝 놀라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골든걸스 이은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이 출연했다.

이날 촬영 내내 '골든걸스' 멤버들은 뛰어난 합을 자랑, 한 팀으로서의 결속과 유대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관해 박미경은 "거의 6개월 동안 합숙 훈련도 하고, 같이 자고, 같이 먹고, 연습하다 보니까 한마음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개인으로서는 도합 경력 155년의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골든걸스'로 뭉치면 훨씬 밝은 에너지가 난다고.

인순이는 "희한하게 우리 개개인이 할 떄는 각자가 갖고 있는 아우라가 있다든지, 법접하지 못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넷이 모여 있을 때는 '안녕하세요~'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경은 '골든걸스' 출연 전후 변화에 관해 " "'골든걸스'를 통해서 박미경으로 돌아왔다"며 "밥도 잘 먹고, 건강해지고, 기억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우리 언니와 친구들이 얘기하고 있다. 저도 그렇게 느낀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골든걸스' 활동 중에도 "그게 뭐지?"라고 자주 말하는 등 잘 까먹거나 엉뚱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그러자 신효범은 "근데 우리가 박미경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전염이 돼서 가끔가다 '그게 뭐였지?', '뭐지?'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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