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6
연예

지성, "2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기사입력 2011.08.02 13:52 / 기사수정 2011.08.02 13: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배우 지성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언급했다.
 
지성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교육 전문가인 아버지 곽영표씨와 어머니의 이혼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지성은 "어머니 아버지가 20살 때 이혼하셔서 따로 지냈다"고 말하며 이어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 부모님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내가 항상 부러웠던 것은 일하고 들어가면 어머니가 '밥 먹었니?'라고 묻고 아버지가 '왔냐?'라고 말하는 그 단란한 가정"이라며 "이제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 모두가 떨어져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미혼의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성도 외로웠겠다", "본인은 나중에 화목한 가정 꾸리세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 부러울만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지성 ⓒ SBS]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