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이브(IVE) 레이의 이름을 듣고 놀라워했다.
지난 22일 '섭씨쉽도' 유튜브 채널에는 '한일전 빅매치! 자취 요리 대결하러 왔다가 게임만 함'이라는 제목의 '따라해볼레이' 1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강남이 출연했다.
2010년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는 강남은 인사를 하자마자 레이를 향해 "우리 처음 만났죠? 일본말로 할까?"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그는 "어디 출신이에요?"라고 물었고, 레이가 나고야 출신이라고 하자 "부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부지 뭐하시노"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레이의 성이 '나오이'라는 말을 들은 강남은 "처음 들어봤다"면서 "완전 부자네. 이름까지 특이하네"라고 감탄했다.
정작 자신의 성인 '나메카와'를 언급하자 레이는 "더 특이한데"라고 웃었다.
사진= '따라해볼레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