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매너다리 '한그루' 와 약간의 스킨십

▲김동준 매너다리 눈길 ⓒ CJ E&M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동갑내기 아이돌 가수 김동준과 한그루의 짜릿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에서 놀이동산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던 김동준과 한그루가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당황해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동준은 '소녀K'에서 전학생인 주인공 한그루(차연진 역)에게 한눈에 반하는 킹카남 고영민 역을 맡아 한그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소녀K' 비하인드 촬영영상물을 통해 공개된 문제의 장면은 월미도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연기를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김동준이 디스코팡팡을 타던 중 한그루의 교복치마가 들썩이자 자신의 다리를 한그루 다리에 올려놓으며 고정시킨 것. '매너다리'를 선보인 김동준은 디스코팡팡 운행이 끝나자 머쓱해하며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동준 매너 좋네요", "남자의 자존심을 보여줘라", "둘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7일 밤 12시 첫방송되는 '소녀K'(3부작)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물로 김정태, 전미선, 백도빈, 박효주, 김동준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국내 에서는 볼 수 없는 블록버스터큽 TV무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그루, 김동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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