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새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크래비티 멤버들은 의문의 비행 물체에서 내려 어둠 속을 배회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 속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됐고, 짧은 군무만으로도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를 기다려온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같은 곳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며 크래비티가 보여줄 또 다른 청춘 여정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아홉 청춘의 도전적인 사랑을 담은 곡으로,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멤버들의 중독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며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색깔을 선명히 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통해 '러브 오어 다이'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의 비하인드 컷이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켰고,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선사하며 완곡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크래비티의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