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노정의가 영화 '파묘'에 출연한 이도현을 향한 특별한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노정의는 "아버지....'파묘' 2번 봐야겠어여....아부지 감사합니다 아부지 대박이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진행된 '파묘'의 VIP 시사회가 끝난 뒤 이도현의 모습이 담긴 엔딩크레딧이 담겼다.
이와 함께 4컷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하며 "아부지가 나라 지켜주시니...이렇게나마 함께 사진 찍기"라면서 '파묘'가 22일 개봉하는 것을 알렸다.
노정의가 6살 연상인 이도현을 '아부지'라고 칭하는 이유는 두 사람이 과거 드라마에서 부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노정의와 이도현은 각각 홍시아, 홍대영(고우영)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노정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로 입대한 이도현은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며, 그가 출연하는 영화 '파묘'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노정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