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허니제이 딸 러브가 댄서 엄마와 모델 아빠에게 물려받은 끼를 방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의 사랑, 나의 별'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와 아빠 정담의 분업 육아에 끊임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러브가 엄마 허니제이와 아빠 정담을 따라잡는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의 댄스 영상을 틀자마자 음악 소리에 즉각 반응하며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러브는 영상 속 허니제이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유심히 관찰하며 미소와 함께 리듬을 탔다.
곧 러브는 마치 힙합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마냥 양손을 번쩍 들고 아래위로 흔들며 흥을 예열했다.
이날 러브는 허니제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깜찍한 그루브로 댄서 본능을 자랑했다.
한편 러브는 모델인 아빠 정담의 프로필 촬영장을 찾기도 했다.
가족 사진을 찍게 된 러브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허니제이와 정담의 노래 소리에 반응하며 어김없이 흥을 돋우기 시작했다.
더욱이 러브는 울기는커녕 반짝반짝한 눈망울로 정확히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작가는 "러브 카메라 너무 잘 본다. 모델의 피가 흘러"라며 정담의 모델 DNA를 자랑하는 러브에게 감탄했다.
댄서 엄마와 모델 아빠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러브의 댄스는 20일 오후 8시 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