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16:19 / 기사수정 2011.08.01 16:1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내 최대 크기의 메갈로돈 화석이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경상북도 울진 인근 해안에서 국내 최대크기의 메갈로돈 상어이빨 화석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상어이빨은 경사길이가 최대 107mm, 높이가 102mm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상어이빨 화석들 가운데 최대 크기이며, 영화 '죠스'의 상어와 가장 가까운 종류의 상어이다. 이 화석은 지난 5월 19일 어업을 하던 진영국 씨가 우연히 발견하여 기증했으며,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해 어떤 종류의 상어였는지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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