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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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간장버터밥은 안 먹어봤지만…마라·곱창은 최애" (줄 서는 식당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20 07: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한혜진이 음식 취향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출연진들이 '유일무이 메뉴로 대박 난 집 TOP3'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한혜진과 박나래는 BTS 정국의 맛집으로 유명하고, 월 매출이 3억 원에 달하는 고깃집에 방문했다.



박나래는 주메뉴는 물론 "젓갈 볶음밥도 하나만 먹으면 안 될까요?"라며 끝없는 주문을 시작, 구워 먹는 치즈, 벌집 껍데기, 가브리살, 된장찌개 등 총 10개의 음식을 주문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는 간장버터밥으로 마무리.

한혜진은 "간장버터밥이 되게 유명하지 않냐. 그런데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 박나래는 "진짜 거짓말. 나 이 언니랑 상종 안 하려 했잖아"라고 정색하며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모델 후배 정혁에게 모델계 사이에서 간장버터밥이 금지냐고 질문, 정혁은 "기만입니다. 다 먹습니다"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한편, 정혁과 이주승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마라 곱창집을 방문했다.



정혁은 "여기는 좀 많이 집중하셔야 할 분들이, 개인적으로 연애하고 계시는 남성분이라고 생각한다. 송리단길이 커플의 성지이자, 남자 친구가 미리 알고 왔다 하면 여자 친구한테 제대로 점수를 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메뉴를 확인한 한혜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다. 곱창이랑 마라"라며 감탄, 정혁은 "정말 유일무이하고, 기대를 충분히 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애인이 함께하기 좋은 분위기에 정혁은 "'만약에 여자 친구랑 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다.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하겠다' 싶다. 잘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딱 오기 좋다"고 얘기했다.

이후 두 사람이 마라 곱창을 먹자, 한혜진은 "저는 먹어보지 않고 이 집으로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저거 돼지 막창이네, 돼지 막창. 저거 심지어 불 막창이네. 저길 갔어야 하는데"라며 부러워했다.

사진= tvN '줄 서는 식당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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