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그룹 데뷔와 관련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동원이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동원이 오디션을 거쳐 뽑힌 멤버들과 함께 댄스 그룹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와 영화 '뉴 노멀'로 연기자 활동까지 나섰다.
지난달 11일에는 AI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나서 아이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러나 정동원이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는 것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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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