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도 넘은 악플에 결국 폭발했다.
16일 9기 옥순은 "내가 14기 옥순이랑 같이 재밌게 해줬으니까 그만 좀 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 화면이 담겨 있었다. 화면에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대치하는 듯한 상황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앞선 방송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남자 1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화제된 바 있다.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남자 1호의 데이트권을 놓고,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것 같은데?", "그건 네가 판단할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설전을 벌여 파란을 예고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시청자들로부터 "싸움닭 같다, 14기 옥순에게 왜 화나셨는지 전혀 모르겠다", "14기 옥순이 만만한가", "왜 14기 옥순에게 화풀이하냐" 등의 비난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9기 옥순은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사진=9기 옥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