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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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잘했네" 박명수, '식당 운영' 이장우 우동에 감격 (할명수)

기사입력 2024.02.16 18:17 / 기사수정 2024.02.16 18: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명수가 이장우와 협업해 만든 인스턴트 식품을 극찬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하도 많아서 뭘 처먹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편의점 신상 리뷰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이 준비한 수많은 편의점 신상 식품들을 하나씩 제조, 먹방을 펼쳤다.



특히 즉석 우동 컵라면을 집은 박명수는 "배우 이장우 님과 협업한 식품이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설명에도 적혀있다. 이 식당은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한국의 전통 맛집 콘셉트의 우동 전문점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성품을 살펴보던 박명수는 "뭐가 많이 들었다. 건더기도 있고 스프, 다대기, 액상스프가 있다. 이러면 피곤하다. 맛을 제대로 잡아보겠다는 것 같다"며 기대를 품었다.



완성 후 국물부터 맛 본 박명수는 "국물이 좋다. 제 입에 맞는다. 라면 느낌이 아니고 가게에서 먹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면이 쫄깃하다. 수타같다. 어떻게 만들었냐. 가게에서 만든 걸 바로 받아 먹는 기분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한 박명수는 "이장우가 잘했네"라며 그를 인정했다.

다대기를 넣은 후 맛을 다시 본 박명수는 국물을 냅다 마시더니 "떡볶이 국물을 먹은 것 같다. 우동으로서 합격이다. 전 안 넣은 게 더 좋다"고 평가하더니 이내 "아니다 둘 다 좋다"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장우는 직접 우동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순댓국집 식당까지 새로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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