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독특한 영상미가 가미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지' 뮤직비디오는 도자 캣(Doja Cat), 위켄드(The Weeknd)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연출을 맡았다. 독특하고 강렬한 영상미로 각광받는 감독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는 금빛 눈물을 흘리는 허윤진, 베일로 얼굴을 가린 홍은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쿠라, 카즈하, 김채원이 차례로 등장해 클로즈업에서 더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다.
특히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는 멤버들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끝으로 고풍스러운 배경과 상반된 힙한 차림새의 르세라핌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았다.
사진=쏘스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