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에는 '난 이런 남자가 좋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30대 연애토크 | 밸런스 게임 | 경험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새롬은 절친인 쇼핑호스트 배준렬과 30대 연애토크를 나눴다.
배준렬은 "2024년 따끈따끈한 김새롬의 뉴(NEW)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무조건 얘기하는 게 마음이 넓어야 한다"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또한 이성친구 필수 조건으로 유머와 재치, 센스를 언급했다.
김새롬은 "재미가 모든 걸 좌우한다. 관계에서 재미가 있고 없고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백하는 순간도 재미있어야 한다"고 상대방과의 대화 코드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헤어진 연인들이 다 다시 만나자고 했다. 왜냐하면 저 진짜 (남자친구한테) 잘한다. 사랑하는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연애할 때 열심히 노력하는 편"이라며 "한 번은 누가 또 나를 너무 붙잡는 거다. 보자고 해서 다시 봤는데 상대방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 노잼"이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새롬고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