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화 김동완이 유부남이 된 멤버들을 향해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여행 배틀의 두 번째 주제인 '색(色) 다른 여행 배틀'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백고팡과 함께 붉은 빛의 호주, 이석훈이 대리여행자 상가와 함께 푸른 색의 멕시코를 추천했다.
이와 함께 랜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1세대 아이돌 신화의 김동완이 나섰다.
김동완은 결혼한 신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부럽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사실은 신화 멤버들에게 반대로 물어보고 싶다"라며 "어느 멤버가 가장 날 부러워할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신화의 멤버 중 에릭은 나혜미와, 전진은 류이서와, 앤디는 이은주와 결혼해 유부남 멤버가 된 상황.
이 중에서 김동완은 8년째 전원생활을 이어가는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부남의 대표 주자 MC 이석훈이 김동완에게 결혼에 대해 적극 추천하자 김동완은 "솔직히 아무도 부럽지 않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붉은빛 세상의 중심 호주로 랜선 여행을 떠난 도중 MC 이석훈이 "만약 침대가 3개 있으면 누구를 데리고 가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잠시 멈칫하던 김동완은 "저는 앤디와 에릭을 데리고 가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김동완이 생각하는 여행에 함께 하고 싶은 최애가 누구일지는 15일 오후 8시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