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 씨네Q(대표 이경선)가 21일 개봉하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개봉과 함께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티켓 예매 시스템인 '릴레이 티켓'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할리우드 예매 시스템인 릴레이 티켓(페이 잇 포워드, Pay It Forward)을 국내에 도입해 개봉하는 최초의 작품이다.
영화를 보고 싶은 관객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코드를 발급 받은 뒤, 씨네Q 홈페이지에서 코드를 입력해 별도의 비용 없이 영화를 예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 영화적 메시지에 공감하는 관객이라면 기부에 참여해 또 다른 글로벌 관객의 관람을 도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
'릴레이 티켓'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지향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화 관람 문화로 영화에 공감하는 수많은 기부자들의 모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씨네Q는 관객들이 새로운 관람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 서울 신도림점에서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개최해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첫 주자가 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굿즈 맛집'으로 불리는 씨네Q의 시그니처 굿즈인 '스페셜 티켓' 2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티켓은 국내 유일의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공식 굿즈다.
관객들로서는 '릴레이 티켓'을 활용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고 굿즈까지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마지막으로 3월 15일까지 '사운드 오브 프리덤'을 상영하는 씨네Q 지점의 신규 가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담은 할인 쿠폰을 증정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릴레이 티켓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무비0원딜 티켓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씨네Q 프로그램팀 정미해 대리는 "관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릴레이 티켓'은 새로운 관람 문화를 주도하는 씨네Q의 가치와 맞닿아있다. 보다 많은 관객들이 '릴레이 티켓'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으로, 영화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