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구혜선,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상실했던 시간 속 작은 성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최우등 성적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한다. 

14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에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며 졸업 소감을 남겼다. 

이어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학사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미로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졸업 학점 평균 4.27점을 인증, 최우등 졸업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했으며 휴학 후 2020년에 복학했다. 

사진=구혜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