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2.14 1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높아진 주연 배우 출연료와 관련 여러 말이 오가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소신발언을 이어가 이목을 모은다.
최근 막대한 제작비를 쏟는 OTT 시리즈가 활성화되며, 배우들의 몸값이 훌쩍 뛰었다. OTT에서 받던 출연료 그대로 방송사에 요구하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회당 '10억' 출연료가 언급되고 있고, 이는 업계 전반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대중문화 예술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면 의미가 없지 않나. 그러니 최대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욕을 먹더라도 차라리 보고 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현장에서) "어느 순간 좋은 이야기만 해주신다. 이젠 진심이라는 걸 알 때까지 물어본다. 내가 인정이 되고, 정말 괜찮구나 할 때는 해나갈 수 있지만 초반에 불안할 때는 불안이 극대화가 된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까지는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진심을 보였다.
제작비의 큰 부분을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료에 쓰게 되다 보니 작품 전체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소신발언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요정재형', '장금이장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