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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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대학 때 1년 쉬었는데…'일 안 해?' 소리에 복귀"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2.14 08: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학 생활 중 느낀 슬럼프 비슷한 경험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그 시절 상속자들이 이 세계 닥터가 됨, EP.28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박신혜와 박형식에게 슬럼프가 있었는지 질문했다. 박형식은 "슬럼프가 세게 왔다기보다는 벅차게 느껴질 때? 아무렇지 않았던 일들이 힘에 부칠 때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박신혜는 슬럼프는 아니지만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1년 동안 활동을 쉬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이 어땠는지 묻자 박신혜는 "맨날 술 먹고"라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박신혜는 엄마의 "새벽에 들어오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해 뜨고 들어와라"라는 말에 정말 아침에 집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박신혜는 대학 동기로 고아라, 김범, 김소은, 강하늘을 언급하며, 당시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할 때였다고 알렸다. 이어서 그는 주변에서 "신혜는 요즘 일 안 해?"라는 안부 인사에 "학교 다니고 있어요"라는 대답이 핑계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박신혜는 "다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난 작품이 큰 화제였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라고 말해 제작진들은 감탄했다. 장도연은 "학교 더 다녔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박신혜는 "1년의 쉼이 그 작품을 만나게 해 주려고 그랬나보다. '열심히 해야지' 하는 오기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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