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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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현재 숙소, 안테나서 마련…외모 관리 복지는 SM이 짱" [종합]

기사입력 2024.02.13 20: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규현이 전 소속사 SM, 현 소속사 안테나의 복지를 자랑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안테나로 굴러온 황금알을 낳는 복덩이 규현 편 | 봉고 라이브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규현은 2개월 연습 후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규현은 "제 기억에 회사랑 계약을 2월 중순에 하고 처음 연습을 시작한 게 3월, 5월에 데뷔했다"라며 "사실 저는 데뷔하자마자 갑자기 1위를 했다. 멤버들이 6개월 동안 열심히 해놓은 거였다. 그래서 울지도 못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용진은 "SM을 나온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규현은 "SM이랑 계약을 슈주로 제대로 했다. 단체의 규현, 개인의 규현을 완전히 나눠서 양쪽은 서로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건드리면 전쟁이냐"고 묻자 규현은 "전쟁까지는 아닌데 서로 배려를 해준다. 서로 스케줄도 미리 조율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어떻게 보면 할리우드 느낌의 계약"이라고 감탄했다.

규현은 최근에도 일본에서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하고 왔다. 규현은 "재밌는 게 안테나 대표님 연락이 자주 온다. 스케줄 끝나면 '잘 끝냈니?' 이런 안부를 물어봐 주신다. 일본에 가있을 때는 연락을 차마 못 하겠나 보다. 한국 입국했는데 '잘 들어왔니?' 연락이 왔다. 인계받으신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규현은 17년 동안 슈퍼주니어 숙소에 살아 화제를 모았다. 규현은 "많은 분들이 제가 숙소 사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크더라"라며, 지금 사는 곳은 안테나에서 마련해준 숙소라고 밝혔다. 규현은 "월세는 제가 내고 보증금은 거기서 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규현은 "SM에서도 복지가 좋았다. SM이 큰 기업이다 보니까 헬스장, 제모를 한다든가. 보여지는 이런 연예계 관리는 솔직히 SM이 짱이었다"라며 "회사에서 다 해주진 않았는데 헬스, 일본어 교습 이런 두 가지 종목은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작지만 가족적인 느낌이 강하다. 바로바로 얘기했을 때 전달되는 체계가 간소화돼있다 보니까 대표님까지 가는 게 한방에 가기도 한다"라며 "대표님이 녹음실에 6시간 동안 앉아있는다. 원래는 컨펌받고 다시 내려와서 수정하고 또 다시 컨펌받는 시스템이었는데 지금은 간소화돼서 편하다"라고 안테나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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