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9세 子, 최연소 바이올린 솔리스트" (노필터TV)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나영이 아들 신우의 바이올린 실력을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집밥 해먹고 신우 이준이랑 꽁냥꽁냥 시간 보내는 나영이네 집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장남 신우의 바이올린 연주회에 참석했다. 김나영은 "오늘 신우가 솔리스트로 바이올린 독주하는 날"이라며 "신우가 자기 너무 떨린다고, 못할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신우가 오늘 참여하는 연주자 중 가장 어리다"라며 신우가 이날의 최연소 연주자임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또 신우를 위한 꽃다발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연주가 시작되고 긴장한 표정의 신우가 등장했다. 신우는 맨 앞에서 홀로 선 채로 바이올린을 연주해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연주가 끝난 뒤 신우가 "엄청 틀렸다"라고 하자 김나영은 "티 안 났다. 너무 멋졌다"라며 신우를 격려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나영은 "오늘 막내 PD님 조카들이 우리 집에서 슬립 오버를 한다. 그래서 저녁을 준비하려 한다"라며 직접 떡국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우가 아이비리그에 가면 나는 바로 강연 다닐 거다. 바로 강사로 변신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nofilter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