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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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종방연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

기사입력 2011.07.29 20:37 / 기사수정 2011.07.29 20: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티헌터 종방영 현장 공개 ⓒ Y-STAR '스타뉴스'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시티헌터'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스타뉴스'에서는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시티헌터 종방연을 찾았다.

종방연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배우는 황선희. 극 중 동물병원 원장이자 이준혁의 전처 진세희 역을 맡은 황선희는 "마지막이다 보니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많이 못 보여 드린 것 같아서 저한테는 특히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말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재공학박사 고기준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광수는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반전도 있고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예상 못한 결말인 것 같다"고 '시티헌터' 마지막 회를 설명했다.

또 구하라는 트위터를 통해 "수고 많으신 '시티헌터' 스탭분들 감독님 선배님들 배우님들 수고많으셨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준혁도 미투데이에 "그동안 대한민국 김영주 검사로 살 수 있어서 가슴 벅차게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시티헌터 많이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이진표(김상중 분)가 이윤성(이민호 분)을 대신해 총알을 맞아 사망했으며 이윤성과 김나나(박민영 분)는 재회해 '반쪽 해피엔딩'을 이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STAR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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