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대만 스타' 치어리더 이다혜가 춘절을 맞이해 특별한 사진을 올렸다.
이다혜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춘절을 기념해 전통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다혜의 게시글에는 "설 연휴 잘 보내"라는 말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이 있었다.
또한 한문으로 "喜氣洋洋迎春節 ! 大家農歷新年快樂 祝大家身體健康、笑口常開、恭喜發財"라고 써 있었는데, 이는 "행복한 설날 되세요! 모두 음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건강하고, 항상 웃고, 부자 되세요"라는 덕담이었다.
이다혜의 게시글에 팬들도 반응했다. 대만 팬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Happy New Year", "다혜씨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또 사라졌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o Pretty"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국에서 활동할 때부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 이다혜는 지난해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로 일하고 있다. 대만 내에서도 인기가 대단한 이다혜는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무려 12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다혜 SN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