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이 탔던 억대 '웨딩카' 중고차 시장에 등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연정훈-한가인 커플의 웨딩카로 유명세를 탄 수제 로드스터가 중고차 시장에 나와 화제다.

지난 26일 국내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따르면 호주의 명품 수제 자동차 브랜드인 '부포리(BUFORI)'가 제작한 'MK II'가 1억~2억원 선에 중고매물로 나왔다.

'MK II'는 모든 제작 과정이 기계의 도움 없이 장인의 손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연간 생산 대수는 300대에 불과하다.  자동차 후드의 맨 앞쪽은 24K의 순금 엠블럼과 두 개의 독립적인 헤드라이트로 클래식 카의 맛을 살렸다.

한편, 'MK II'는 2005년 당시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의 결혼식에서 웨딩카로 쓰이며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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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