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10:11
이날 전혜빈은 "일부러 찢은 게 아니라 그 당시 즐겨 입던 무대 의상이 망사스타킹이었는데 춤을 추던 중 구두굽이 스타킹의 허벅지 쯤에 걸렸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전혜빈은 "결국 순간적으로 망사스타킹을 찢으며 걸려있던 발을 뺏고, 그러자 객석에 있던 군인들이 포효하며 들썩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혜빈은 "그때 이후로 위문공연 엔딩가수가 됐다"고 덧붙여 전화위복이 된 실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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