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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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만 '서울의 봄', 안방에서 만난다…오늘(7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24.02.07 09:09 / 기사수정 2024.02.07 09: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오늘(7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짙은 여운을 전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입소문과 성원 속에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서울의 봄'은 지난 해 11월 22일 개봉 이후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6일까지 누적 관객 수 1309만 명을 기록했다.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간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을 넘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범죄도시3'의 매출 기록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에서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등 해외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울의 봄'은 바로 오늘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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