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를 차린다.
5일 손석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지난해 8월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FA 상태였다.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던 그가 독자노선을 이어가 이목이 쏠린다.
이날 한 매체는 손석구가 1인 기획사 대신 제작사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본격적인 제작에 뛰어들 준비를 했으며 제작사는 전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의 재무 이사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손석구가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를 택해 추후 활동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손석구는 오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27일에는 영화 '댓글부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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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