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아르헨티나 인기 라디오 채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아르헨티나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된 'K-POP TOP 40 Ranking'에서 15만 표 이상을 획득, 66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를 두 달여 앞두고 발매한 첫 솔로 싱글이다. 이 노래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으로 작곡, 작사해 탄생했다.
진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디 애스트로넛'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공연의 유튜브 영상은 공개 당시 전 세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조회수 약 2,6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들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제대한다.
사진 = 빅히트뮤직, 베가 라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