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흥미로운 전개 덕에 두 자리수 시청률 재진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두 자리 대에  진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3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11.7%로,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 비해 2.3%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경혜공주(홍수현 분)는 문종(정동환 분)의 건강이 위중한 상태임을 눈치챘다. 이어 김승유(박시후 분)와의 혼인을 결심하고, 자신이 공주임을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스페셜은 6.5%를,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18.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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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의 남자 ⓒ KBC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