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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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김재중을 '무느님'이라 불러 "하느님과 동급"

기사입력 2011.07.28 01:07

방송연예팀 기자

▲ 김재중 무느님, 드라마서 최강희 키다리 아저씨 역 맡아 ⓒ 김재중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최강희가 JYJ의 김재중을 '무느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화제다.

27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 발표회에는 최강희, 지성, 김재중, 왕지혜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최강희는 "김재중은 극중에서 나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라고 운을 떼며 "드라마에서 나는 김재중을 '무느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연기하면서 김재중을 볼 때 김재중씨 팬들의 마음에 빙의해서 연기하고 있다"며 "그렇게 생각하니까 연기가 한결 쉬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최강희가 맡은 노은설 역은 취업난에 고생하다가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게 되는 비서 역이다.

최강희는 배우로서 김재중에 대해 "얼굴도 잘생겼고 열심히 해 편하게 놔두면 다른 누구보다 연기를 잘할 것 같다"며 격려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의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김재중 트위터(twitter.com/mjjeje)]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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