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3월 24일 비공개 결혼식…사회는 유재석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상엽이 오는 3월 24일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31일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상엽이 3월 24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상엽의 결혼식 사회는 tvN '식스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이상엽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동네사람들',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이브' 등에 출연했다.

이상엽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를 하면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얼굴이 계속 기억나고 설렌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모님을 위해서도, 미래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도 열심히 요리하고 싶다"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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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