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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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딸 공개, "내 딸은 UN 인턴 엘리트 유학생"

기사입력 2011.07.27 16:15 / 기사수정 2011.07.27 16: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가수 인순이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인순이가 현재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 미국본부 인턴사원으로 재직 중인 딸 세인 양을 소개하며 남다른 모성애를 보였다.
 
인순이는 딸의 UN 출입 카드를 자랑하며 "이것을 목에 건 모습을 보면 왠지 뿌듯하고 멋져 보인다. 고등학교 3학년생인 우리 세인이도 대학 졸업하면 이런 곳에서 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세인 양은 "내가 무슨 일을 해도 유명인사인 엄마의 이름이 수식어로 따라다닐 텐데 그것을 넘어서고 싶다. 나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서 나만의 이름으로 일어서는 것이 꿈이다"고 말한 모습은 당차고 독립적인 성격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인순이는 "내가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기가 잘 컸다. 그냥 고맙다. 나는 그냥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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