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7:43
연예

바비킴 '나가수' 합류, 김범수 뒤이을 신선한 바람 기대

기사입력 2011.07.27 16:07 / 기사수정 2011.07.27 16: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국내 소울 음악계의 대표 주자 가수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오는 8월 15일 새로운 가수들을 대거 영입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지난 3월 '나가수'가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섭외 대상 0순위로 꼽혔던 가수다. 이후에도 제작진이 바비킴과 줄곧 접촉을 했지만 그 사이 바비킴이 부상을 입은데다 개인 콘서트를 하느라 여유가 없었다"면서 "'나가수' 측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들여 최근 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나가수'가 시작하던 처음부터 계속 출연요청이 있었다.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고 긍정적인 결론이 날 것 같다"고만 전하며 말을 아꼈다.
 
바비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가수' 최고의 스타인 김범수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 첫 손에 꼽히는 흑인음악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스타성과 음악성 면에서 '나가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정현, 김범수, YB 등 '나가수'의 원년멤버는 신설된 명예졸업 제도에 따라 8월 1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바비킴은 8월 21일 방송에 첫 등장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바비킴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