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7 15:45 / 기사수정 2011.07.27 15:55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DJ 윤도현이 27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결국 방송에 지각했다.
이에 따라 이날 '2시의 데이트'는 전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곡'의 DJ 현영이 오프닝을 맡았다. 현영은 "요즘 대세인 윤도현 씨도 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라며 "현재 윤도현 씨는 반포 쪽에서 9호선으로 이동 중이라고 합니다"고 긴급한 상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10분가량 지각을 했고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윤도현은 "비가 많이 와 차를 세워 놓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지각 상황에 대해 밝혔다. 윤도현은 이보다 앞서 트위터를 통해 "차에서 두 시간째. 차를 버리고 지하철로 가기로 했다. 생방송에 늦지 말아야 할 텐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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