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감성 팝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선공개 싱글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D-2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와 이들의 감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으며, 몽환적인 배경 위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이 오묘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반짝이는 로고와 그 중앙을 가로지른 밝은 유성은 신비로움을 배가, 앞서 공개된 로고 모션 티저의 고요하고 우아한 무드와도 연결돼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 베이비몬스터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이번 신곡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YG 측은 "처음 마주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베이비몬스터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며 "뒤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오롯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턱 인 더 미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1일 0시 공개된다. 4월 1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멤버 아현과 본격적인 7인조 활동에 나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